(동해=연합)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인근에 내년 6월말까지 국민호텔이 건립
된다.
동해시는 6일 문상호씨(42.서울 서초구 반포동 1264)가 신청한 국민호텔
신축사업계획을 허가,이달 중순 착공될 예정이다.
객실 55실을 비롯 식당,매점,공동취사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는 이
국민호텔은 21억원을 들여 해수욕장에 인접한 망상동 산153의 17천9백95평
방미터 부지에 지하1층.지상5층,연면적 2천3백48평방미터의 현대식 호텔로
건립된다.
시가 국민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는 망상해수욕장은 호텔 등 영구 숙박시설
이 전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국민호텔이 들어서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