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설비투자 소극적으로 아황산가스저감 기대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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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가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위해 아황산가스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하고있으나 정유업계가 생산설비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서는등 손발이 맞
지않아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6일 환경처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처가 최근 "대도시지역 아황산가스저
감을 위한 연료사용규제"개정안을 고시하는등 고유황 벙커C유를 저유황으로
낮추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그러나 저유황유 공급당사자인 정유사의 생산량이 설비부족으로 정작 이를
따르지못해 공급차질등 문제발생의 위험성을 안고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환경처가 지난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대도시 아황산가스 저감을위한 연
료사용규제고시"는 서울 부산등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청정연료및 저유황사
용 공급지역을 크게 늘려 황함유량 1.6% 벙커C유 사용지역으로 종전 부산등
18개 시군에 청주 전주 군산등이 추가됐다.
또 황함유량 1.0% 벙커C유 사용지역도 현행 서울등 수도권 20개 시군에서
지난달 1일부터 부산시를 추가했고 95년 1월부터는 울산,같은해 7월1일부터
대구,96년 7월1일부터는 대전과 광주등 41개 시군으로 각각 확대했다.
그러나 환경처의 정책은 지난해 저유황 공급의무화지역을 34개 시군에서
38개 시군으로 늘리고 경유및 벙커C유의 유황함유량도 지역별로 0.4%-1.6%
에서 0.2%-1.0%로 낮추는등 시행1년사이에 바꾸는등 업계의 생산능력등을
감안하지않고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추진하고있으나 정유업계가 생산설비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서는등 손발이 맞
지않아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6일 환경처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처가 최근 "대도시지역 아황산가스저
감을 위한 연료사용규제"개정안을 고시하는등 고유황 벙커C유를 저유황으로
낮추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그러나 저유황유 공급당사자인 정유사의 생산량이 설비부족으로 정작 이를
따르지못해 공급차질등 문제발생의 위험성을 안고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환경처가 지난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대도시 아황산가스 저감을위한 연
료사용규제고시"는 서울 부산등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청정연료및 저유황사
용 공급지역을 크게 늘려 황함유량 1.6% 벙커C유 사용지역으로 종전 부산등
18개 시군에 청주 전주 군산등이 추가됐다.
또 황함유량 1.0% 벙커C유 사용지역도 현행 서울등 수도권 20개 시군에서
지난달 1일부터 부산시를 추가했고 95년 1월부터는 울산,같은해 7월1일부터
대구,96년 7월1일부터는 대전과 광주등 41개 시군으로 각각 확대했다.
그러나 환경처의 정책은 지난해 저유황 공급의무화지역을 34개 시군에서
38개 시군으로 늘리고 경유및 벙커C유의 유황함유량도 지역별로 0.4%-1.6%
에서 0.2%-1.0%로 낮추는등 시행1년사이에 바꾸는등 업계의 생산능력등을
감안하지않고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