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자산업(대표 변봉덕)이 아파트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디지
털전자방식의 인터폰교환기를 개발하고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3일 이회사는 1년동안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설치가 간편하고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제품을 실용화하고 경기도 성남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기존의 개별 2선방식과 달리 공통방식을 채택해 좁은공간에 설치
가능하고 배관배선비가 저렴하다. 최대 4백80가입자를 연결할수있으며 관리
실에서 총 1만5천3백60세대까지 통합관리할수 있도록 설계된 대용량 시스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