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산지 돼지값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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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경남도내 산지 돼지값이 소비급등과 출하감소로 크게 오르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각지에서 산지돼지값은 1백㎏짜리 한 마리
에 16만4천원까지 올라 작년 이맘때 14만8천원에 비해 10.8% 올랐으며 지난
3월의 14만원에 비해서는 17.1% 올랐다는 것.
이처럼 산지돼지값이 최근 크게 오른 것은 8월 초 현재 도내 사육마리 수가
64만4천마리로 지난해 말보다 3% 줄어든데다 지난 3월에 비해서도 3천여마리
나 감소, 출하량이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야외행락철의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 최근 도내 하루 소비량이 2천6백50
마리로 지난 6월에 비해 3백60마리(16%)가 늘어났을뿐 아니라 무더위로 돼지
성장이 더뎌 출하적기까지의 돼지사육기간이 20-30일 늦어져 일시적 출하정
체현상이 일면서 돼지값이 상승하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각지에서 산지돼지값은 1백㎏짜리 한 마리
에 16만4천원까지 올라 작년 이맘때 14만8천원에 비해 10.8% 올랐으며 지난
3월의 14만원에 비해서는 17.1% 올랐다는 것.
이처럼 산지돼지값이 최근 크게 오른 것은 8월 초 현재 도내 사육마리 수가
64만4천마리로 지난해 말보다 3% 줄어든데다 지난 3월에 비해서도 3천여마리
나 감소, 출하량이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야외행락철의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 최근 도내 하루 소비량이 2천6백50
마리로 지난 6월에 비해 3백60마리(16%)가 늘어났을뿐 아니라 무더위로 돼지
성장이 더뎌 출하적기까지의 돼지사육기간이 20-30일 늦어져 일시적 출하정
체현상이 일면서 돼지값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