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구로구 독산동 293-10에서 재건축추진중인 독산 아파트
를 다음달 착공, 오는 10월 조합원분을 제외한 1백여가구를 일반에 분양
한다.

현대건설은 7일 구로구청으로부터 독산아파트재건축에대한 사업승인을 최
근받아 주민이주에 들어갔다면서 9월에 철거와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독산아파트를 23평형 1백가구 33평형 1백14가구등 모두 2백14
가구로 재건축하며 이중 1백4가구를 오는 10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독산아파트는 1천8백28평의 대지위에 지하1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2개동으
로 건축되며 2년후인 오는 96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