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생명은 8일 영업총괄전무등 4명의 임원을 퇴임시키고 본사조직을 팀제
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회사는 본사의 효율적인 영업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15부3실6팀
을 고객서비스부등 고객관련 5개부서를 제외한 전부서를 13팀5부로 바꿨다.
이에따른 조직 감량화로 30명의 관리부서인력을 영업일선에 전진배치했다.

본사조직을 팀제로 전환한 기존생보사는 삼성 흥국에 이어 3개사로 늘어났
다. 동아는 영업총괄을 맡고있는 김창제전무를 비롯 법인영업임원인 이수련
상무 이제성감사 윤여영이사등 4명의 임원을 퇴임시켰다.

잔여임기가 1-2년씩을 남은 이들의 전격퇴진으로 동아의 임원은 종전 18명
에서 14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