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8일 해외주재원자녀의 대학특례입학 제도중 부모가 동반 귀국해야만
특례입학을 허용해 주는 현행 자격요건을 폐지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무협은 이날 해외주재원들이 자녀들의 대학특례입학요건중 부모동반귀국조
건을 충족하기위해 직장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빚어지고있는 점을 감안, 외교
관등 공무원들과 동등하게 부모동반귀국조건을 폐지해 줄것을 유럽연합(EU)
에 진출해있는 2백19개업체 및 유관기관들의 협의체인 EU주재 한국경제인협
의회의 요청을 받아 교육부등 정부관련부처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