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내의전문업체인 신영이 상호를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로 변경,기술및
소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이회사는 일본와코루사에게 26.4% 지분참여를 허용,세계적 여성란제리
업체로부터 기술및 노하우를 습득하고 도입상표의 영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신영측은 이번제휴로 모브랜드 비너스와 도입상표 와코루 모아크레등의 판
매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계각지에 단독으로 진출해있는 일본와코루가 합자개념의 지분참여를 한것
은 이례적인 일이다. 회사측은 기능성을 강조한 신소재제품 개발에 힘쓰는
한편 남성의류등 제품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