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하루짜리 콜금리가 연13-14%선을 기록하는등 콜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
졌다. CD(양도성예금증서)유통수익율과 CP(기업어음)금리도 보합세를 보이는
등 단기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있다.

이날 콜시장에서는 은행신탁계정등 일부기관들이 콜자금을 내놓기 시작하면
서 하루짜리 콜자금이 연13-14%선을 거래됐다. 전일 오후장 중반까지 연25%
를 보였던 콜금리는 장끝날무렵부터 월말 월초에 시중자금을 긁어갔던 은행
신탁계정에서 자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연15%선으로 10%포인트가량 뚝 떨어
졌다.

콜금리가 안정을 찾음에 따라 CD유통수익률도 연14.50%(91일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CP금리금리도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