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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기업 승총회장, 비합판분야 전환 재도약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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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상배 동화기업총회장(72.사진)이 재기하기 위해 왕성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력업체인 동화기업이 부도와 은행관리를 겪는 어려움속에서도
    중밀도섬유판(MDF) 파티클보드(PB)등 비합판분야로 사업영역을 전환시켜
    외형규모를 늘리고 있고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기업그룹인 코린도그룹을
    이끌고 있다.

    동화기업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 1천4백억원보다 42.9%나 늘어난 2천억
    원으로 잡고 있으며 코린도그룹은 합판 제지 신발 컨테이너등을 생산하고
    있다.

    승총회장은 장남인 은호회장(52)에게 코린도그룹을, 막내인 명호사장(40)
    에게 동화를 맡기고 있으나 매일같이 서울 여의도사무소에 출근, 기업
    경영에 관한 큰줄기는 직접 챙기고 있다.

    90년대초 뇌졸증으로 쓰러진뒤 꾸준한 치료로 활동에 거의 지장이 없을
    정도로 건강도 회복했다.

    지난 48년 동화를 창업한 승총회장은 70년대초까지 20여년간 국내 목재
    합판 가구산업을 이끌던 목재분야의 간판기업인이었다.

    인천 가좌동일대의 개펄을 매립, 31만평의 제재공단을 조성해 가구및
    목재산업의 메카로 키웠고 국내와 인도네시아에 여러기업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과잉투자로 72년 부도를 냈고 외환은행의 관리업체로
    전락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은행관리에서 벗어난 88년까지의 16년동안 관련기업을 정리하고
    동화의 인원을 반으로 줄이는등 경영합리화에 나선뒤 업종도 합판에서
    탈피, MDF PB등 새로운 소재로 바꾸면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김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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