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17시간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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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의 대한항공 폭발사고로 한때 폐쇄됐던 제주공항이 11일
오전 7시30분 아시아나항공 802편특별기가 승객1백30명을 태우고 서울로
출발하면서 만17시간만에 정상화됐다.
10일 오전 11시24분쯤 승객과 승무원등 1백60명을 태우고 서울을 출발,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던 대한항공2033편 여객기가 착륙도중 폭발하는 사고
가 발생한후 아시아나항공 810편 여객기가 이날 오후 2시20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후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사실상 폐쇄됐었다.
때문에 이날 사고로 제주를 출발하려던 승객 1만1천여명이 발이 묶인 가
운데 3천여명은 자정이 넘도록 대한항공측에 항의소동을 벌였으며 5백여명
은 공항 대합실에서 밤을 세우고 특별기편을 이용,제주를 빠져나갔다.
오전 7시30분 아시아나항공 802편특별기가 승객1백30명을 태우고 서울로
출발하면서 만17시간만에 정상화됐다.
10일 오전 11시24분쯤 승객과 승무원등 1백60명을 태우고 서울을 출발,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던 대한항공2033편 여객기가 착륙도중 폭발하는 사고
가 발생한후 아시아나항공 810편 여객기가 이날 오후 2시20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후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사실상 폐쇄됐었다.
때문에 이날 사고로 제주를 출발하려던 승객 1만1천여명이 발이 묶인 가
운데 3천여명은 자정이 넘도록 대한항공측에 항의소동을 벌였으며 5백여명
은 공항 대합실에서 밤을 세우고 특별기편을 이용,제주를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