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최근 무선호출기 ''삐삐''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천공
장의무선호출기 생산라인을 종전의 2배 규모인 월 8만대 규모로 증설
하고 1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증설된 공장에서는 기존의 4개 모델 외에 최근 인기를 끄는 수
신메시지 표시 방식의 신제품 4개 모델을 새로이 생산, 연말까지 시장
점유율 17%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