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 대비 비상근무 돌입...경찰, 원천봉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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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11일 `범민족대회 남측 추진본부''(범추본)가 당국의 불허방침
에도 불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5차 범민족대회''의 개최를 강행키로
함에 따라 이를 원천봉쇄키로 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경찰은 원천봉쇄에 따라 범추본측이 당초 뚝섬 한강고수부지 또는 건국대
로 예정됐던 행사장소를 기습변경하거나 경찰의 저지에 맞서 극렬투쟁을 벌
인 뒤 시내로 진출할 것에 대비, 행사장 주변과 외국 공관 등 시내 주요 시
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이를위해 행사장 주변 지하철역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 수배
자 검거와 참가자의 행사장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불법집회나 화염
병 투척등의 폭력시위 발생시에는 관련자를 추척,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에도 불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5차 범민족대회''의 개최를 강행키로
함에 따라 이를 원천봉쇄키로 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경찰은 원천봉쇄에 따라 범추본측이 당초 뚝섬 한강고수부지 또는 건국대
로 예정됐던 행사장소를 기습변경하거나 경찰의 저지에 맞서 극렬투쟁을 벌
인 뒤 시내로 진출할 것에 대비, 행사장 주변과 외국 공관 등 시내 주요 시
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이를위해 행사장 주변 지하철역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 수배
자 검거와 참가자의 행사장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불법집회나 화염
병 투척등의 폭력시위 발생시에는 관련자를 추척,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