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은 기아기공 반원공장에서 생산해오던 리어액슬 조립라인을
기아특수강 군산공장으로 옮겨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
갔다.

이는 계열사간 사업구조조정차원에서 기아특수강을 리어액슬 전문생산
회사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사업구조조정차원에서 기아특수강을 리어액
슬 전문생산회사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소재를 생산하던 특수강이 일괄
생산체제를 갖춤으로써 연간 60억원의 물류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기아는 밝혔다.

특수강은 군산공장에서 연간 38만개의 리어액슬을 생산, 기아자동차
아산만공장과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에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