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최근 한국과 대만의 일부 공업제품에 대해 일반특혜관세
(GSP) 부여를 중단할것이라는 일부 외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다고 장기호외무부대변인이 11일 밝혔다.

일본측은 GSP공여중단이 전혀 결정된바 없으며 앞으로 구체적 검토
작업에 착수할경우 이를 우리측에 사전통보할 것임을 전해왔다고 장
대변인은 말했다.

한편 최근 일부 외신은 한국과 대만이 선진국수준의 경제발전을 이
룩함에 따라 한국과 대만산 철강및 석유화학제품에 대해 일본정부가
GSP공여의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