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추본,'통일문화제'개최 신고서 제출...경찰은 불허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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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범추본)는 10일 오후 범민족대회 개최와 관련,
집회 허가를 요구하는 내용의 옥외집회신고서를 서울 동부경찰서에 제출
했다.
범추본측은 신창균상임본부장 명의로 낸 신고서에서 "오는 14일 오후7시
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축구장에서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통일문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집회가 통일문제등과 관련, 북한의 주장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과 폭력집회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는 점등에서 이번 집회를 불법으로 간
주, 불허할 방침이다.
집회 허가를 요구하는 내용의 옥외집회신고서를 서울 동부경찰서에 제출
했다.
범추본측은 신창균상임본부장 명의로 낸 신고서에서 "오는 14일 오후7시
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축구장에서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통일문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집회가 통일문제등과 관련, 북한의 주장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과 폭력집회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는 점등에서 이번 집회를 불법으로 간
주, 불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