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 둔산지구 한밭문예회관내에 사업비 1백5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에 전시실과 세미나실 미술공원 등을 갖춘 대전
시립미술관이 오는96년까지 신축된다.

토개공충남지사는 11일 둔산신시가지 개발이익금중 1백50억원을 투입,1만
1천5백80평부지에 대전시립미술관을 완공해 오는 96년 대전시에 기부하겠
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설계를 끝내고 실시설계중인 시립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
적 2천3백41평 규모에 5개의 전시실과 3개의 실기실 세미나실 자료실 라운지
강당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