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녹색곰두리(공동대표.
장민호)의 렌터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11일 (주)녹색곰두리가 제출한 렌터카 사업면허를 허가하고 3개월
이내 차량등록과 영업개시 신고를 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주)녹색곰두리는 부산에 52대,경북 포항 26대,대전 25대등 모
두 1백3대(승용차 1백1대,승합차 2대)를 관할 차량등록사업소에 등록하고
9월중에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