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11일 우면사회복지관을 9월말 개관하고 서초여성회관과 방배동 종
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을 금년중 시작키로 했다.

이는 관내 노인정과 어린이집의 수용능력이 각각 21%와 75%에 그치는등 기
존 복지시설이 크게 부족한데다 청소년을 위한 수련원및 치매노인을 위한 탁
노소등 새로운 복지시설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방배3동 1023의 3일대에 대지 1백92평에 지하3층 지상7층 연건평
1천2백20평규모의 서초여성회관을 96년말까지 완공, 유아시설 부녀자기능교
실 청소년이용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방배2동 산102의2일대 부지 3천5백여평에 3개동규모의 방배동 종합사회
복지관을 내년말까지 완공, 노인급식 및 탁아소 주부교육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