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3회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4인조전에서 2위를 차지
했다.

한국은 12일 멕시코 몬테너리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자 4인조전에서
4천670점(평균 194.6점)을 기록해 4천710점(평균 196.3점)의 핀란드에 이
어 2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남자개인종합에서는 파시 폴라넨이 3천697점(평균 205.4점)으로
우승한 가운데 이정한(충남대)은 3천548점(평균 197.1점)으로 8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