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에서 13일 새벽2시30분쯤
불이나 이시간 현재 진화돼 않은채 계속 번지고 있다.

중앙시장내 속칭 ''먹자골목''에서 불이 나 점포 1백30여개를 태우고
도로변 인근상가에까지 불길이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소방차13대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이시간 현재 불길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이 난 시간이 새벽으로 상점주인들이 모두 문을 닫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원인이 상가건물의 낙후로인한 누전으로 일단 추정하고있
으나 방화에 대한 조사도 함께 벌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