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위스키 소비 늘고, 막걸리는 감소 .. 맥주는 보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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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위스키 소비가 늘고 있는 반면 막걸리소비는 뚜렷이 줄고있다.
맥주 소비량은 최근 2년 동안 감소추세를 보이다 올들어서는 맥주 3사
의 신제품 판촉경쟁으로 간신히 보합을 유지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는 지난 상반기 1인당 맥주
48.7병,소주 38.1병, 막걸리 7.1병, 위스키 0.7병을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맥주의 경우 지난 상반기 출고량은 72만8천8백85kl,이를 가정용 보통크기
인 5백ml로 환산하면 14억5천8백만병에 달했다. 20세 이상 성인남녀(2천9
백94만명)기준으로 보면 1인당 48.7병꼴로 마신 셈이다.
작년 동기에는 71만4천2백95kl가 출고돼 성인남녀(2천9백31만명) 기준 1
인당 역시 48.7병을 마셨다. 맥주 출고량은 동양, 조선, 진로 등 맥주 3사
의 신제품 판촉경쟁으로 소폭인 2%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중주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주는 출고량이 41만1천1백42kl,11억4천만
병(3백60ml기준)으로 1인당 38.1병꼴로 마셔 작년 동기의 33.3병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출고량도 16.9% 증가했다.
탁주는 15만9천1백15kl 출고돼 이를 병(7백50ml)으로 환산하면 2억1천2백
만병에 달해 1인당 7.1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의 7.4병에 비해 줄었으며출고량은 2.7% 감소했다. 위스키는 7천
7백43kl가 출고돼 작은 병(3백60ml)으로 환산하면 2천2백만병으로 1인당0.7
병을 마셨다.
일부 고급주 선호계층의 소비증가로 작년 동기의 0.6병에 비해 늘었으며
출고량은 28.6% 증가했다.
지난 상반기 맥주와 소주, 탁주, 위스키의 출고량은 모두 1백30만6천8백85
kl로 이를 각주류별 기준에 따라 병으로 계산하면 28억3천4백만병에 달해
성인 한사람이94.6병, 이틀에 1병꼴로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주
류까지 포함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맥주 소비량은 최근 2년 동안 감소추세를 보이다 올들어서는 맥주 3사
의 신제품 판촉경쟁으로 간신히 보합을 유지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는 지난 상반기 1인당 맥주
48.7병,소주 38.1병, 막걸리 7.1병, 위스키 0.7병을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맥주의 경우 지난 상반기 출고량은 72만8천8백85kl,이를 가정용 보통크기
인 5백ml로 환산하면 14억5천8백만병에 달했다. 20세 이상 성인남녀(2천9
백94만명)기준으로 보면 1인당 48.7병꼴로 마신 셈이다.
작년 동기에는 71만4천2백95kl가 출고돼 성인남녀(2천9백31만명) 기준 1
인당 역시 48.7병을 마셨다. 맥주 출고량은 동양, 조선, 진로 등 맥주 3사
의 신제품 판촉경쟁으로 소폭인 2%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중주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주는 출고량이 41만1천1백42kl,11억4천만
병(3백60ml기준)으로 1인당 38.1병꼴로 마셔 작년 동기의 33.3병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출고량도 16.9% 증가했다.
탁주는 15만9천1백15kl 출고돼 이를 병(7백50ml)으로 환산하면 2억1천2백
만병에 달해 1인당 7.1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의 7.4병에 비해 줄었으며출고량은 2.7% 감소했다. 위스키는 7천
7백43kl가 출고돼 작은 병(3백60ml)으로 환산하면 2천2백만병으로 1인당0.7
병을 마셨다.
일부 고급주 선호계층의 소비증가로 작년 동기의 0.6병에 비해 늘었으며
출고량은 28.6% 증가했다.
지난 상반기 맥주와 소주, 탁주, 위스키의 출고량은 모두 1백30만6천8백85
kl로 이를 각주류별 기준에 따라 병으로 계산하면 28억3천4백만병에 달해
성인 한사람이94.6병, 이틀에 1병꼴로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주
류까지 포함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