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판매기 제조업체들의 사업자단체인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가 정부
설립허가를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상공자원부는 공업발전법 관계 규정에 따라 금성산전 롯데기공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13개 업체를 회원으로한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의 법인 설립
을 지난 11일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는 수출진흥과 국산화지원, 시장조사 연구등을 목
적으로 설립됐으며 관련제도개선과 핵심부품 개발및 표준화 규격제정,해외
시장 개척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