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복절 경축 보신각 타종행사...15일 낮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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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9주년 광복절 기념일인 15일 낮 12시 종로2가 보신각에서
경축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날 타종행사에서는 광복군 인사과장을 역임한 조인제옹(76),광복군
제2지대에서 활약한 석근영옹(73),1907년 전남에서 궐기한 의병장 오성
술씨의 장손 오용진씨(56),1920년 평양결사단을 조직한 신형식씨의 손자
인 신명수씨(53) 등 광복 인사와 유족 4명이 보신각 종을 33번 치게된다.
이원종 서울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타종행사를 돕게되며 타종행사를
전후해서 각각 5분간 경찰악대가 광복절노래 등을 연주한다.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조선시대 때 통금을 해제하고 4대문과 4소문을 여는 파루
의 전통에 따른 것으로 문을 엶으로써 새날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보신각종 타종은 광복절을 비롯,3.1절과 제야 등 1년에 3번 이뤄진다.
경축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날 타종행사에서는 광복군 인사과장을 역임한 조인제옹(76),광복군
제2지대에서 활약한 석근영옹(73),1907년 전남에서 궐기한 의병장 오성
술씨의 장손 오용진씨(56),1920년 평양결사단을 조직한 신형식씨의 손자
인 신명수씨(53) 등 광복 인사와 유족 4명이 보신각 종을 33번 치게된다.
이원종 서울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타종행사를 돕게되며 타종행사를
전후해서 각각 5분간 경찰악대가 광복절노래 등을 연주한다.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조선시대 때 통금을 해제하고 4대문과 4소문을 여는 파루
의 전통에 따른 것으로 문을 엶으로써 새날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보신각종 타종은 광복절을 비롯,3.1절과 제야 등 1년에 3번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