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향제 줄 풍유) 김무규씨 (86)가 12일 오후 8시55분 전남 구례
군 구례읍 산성리 566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독자 진업씨(63)내외와 손자 철수씨(34)가 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11시 구례 향제 줄풍류 보존회관,장지는 구례군 구례읍 산성리 선산.

김옹은 지난 84년 문화재 전문위원 이보형씨의 전국순회조사과정에서 발굴
돼 85년 9월 1일 인간문화재 제 83호(향제 줄 풍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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