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엘리''의 영향으로 서해중부 전해상에 14일 오전 5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천과 서해도서를 연결하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이날 오전부터 전면중단되고 있다.

인천 월미도에서 영종도를 오가는 노선 5척의 운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이날 오후3시부터 중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