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맥주회사가 중국 시장공략을 가속화, 올가을부터는 3대메이커들을
중심으로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
도했다.

이신문은 산토리사가 지난 84년 중국 강소성 연운항에 합작공장을 설립
해 중국에 첫 진출한 이후 최근에는 기린 아사히맥주등도 이에 가세, 상
해 남경등 시장개방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연해도시를 중심으로 생산공장
을 확보하고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