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범민주대회 관련 총4백49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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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16일 불법 강행된 ''제5차 범민족대회''와 관련,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대학생 4백49명을 연행, 이중 선세규씨(24.건국대
정외4)를 국가보안법위반 (이적표현물 소지.운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영기씨(22.중앙대 경영4)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속된 선군은 지난 15일 오후 건국대 앞에서 범민족대회를
위해 준비한 ''한반도 긴장격화, 미군철수''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
13점을 자신의 승합차에 싣고 운반한 혐의다.
경찰은 또 연행자중 52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하고 가담정도가 경미한
1백58명을 훈방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짙은 3명등 나머지 2백
36명에 대해선 혐의여부를 계속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연행자들에 대해선 검찰과 협의, 가담
정도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등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2일부터 이날까지 대학생 4백49명을 연행, 이중 선세규씨(24.건국대
정외4)를 국가보안법위반 (이적표현물 소지.운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영기씨(22.중앙대 경영4)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속된 선군은 지난 15일 오후 건국대 앞에서 범민족대회를
위해 준비한 ''한반도 긴장격화, 미군철수''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
13점을 자신의 승합차에 싣고 운반한 혐의다.
경찰은 또 연행자중 52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하고 가담정도가 경미한
1백58명을 훈방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짙은 3명등 나머지 2백
36명에 대해선 혐의여부를 계속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연행자들에 대해선 검찰과 협의, 가담
정도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등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