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지나친 엘리트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편견에
의한 편파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감정이 앞서는 경솔한 행동을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

한국신용평가는 부실기업의 경영자들이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아집이
강하고 추진력과 결단력이 부족하며 쉽게 짜증을 내고 <>의식적인 측면
에서는 경영 이념이 없고 위기의식이 부족하며 사유화의 동기가 많고
<>행동적 특성으로는 즉흥적 행동과 공사에 대한 구분이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분석.

한신평은 기업의 부실화가 비효율적인 관리<>판매부진<>수익성저하<>자금
부족<>자금조달능력부족<>도산의 6단계로 이루어지며 각단계마다 경영자의
인간적 특성이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

한신평은 기업도산의 원인이 경영환경에 대한 적응부족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나 경영자의 인간적인 특성도 이에못지않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