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비디 ]]]

디렉트메일(DM)발송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출발했다. 독일의 베베사로
부터 페이퍼매니지먼트장비등을 도입, 관계기업에 납품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931의1 현대빌딩에 30평규모의 DM발송장비 전시장을
곧 개장한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발송장비는 완전히 컴퓨터화 돼있는 것
으로 주요 수요처는 신용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은행 이동통신관계사등이다.

케이비디는 크레디트카드 제조업체인 케이비시의 관계회사. 서용수사장은
"앞으로 크레디트카드 IC카드 컴퓨터카드 회원카드등 플라스틱카드를 제조
하는 기계를 국산화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밝힌다.

사무자동화기기 도입 및 서비스사업도 하며 컴퓨터자료 자동봉입장비에
대한 제조판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582)8882

[[[ 한국입찰정보시스템 ]]]

국내 유일의 입찰관련 자료수집 및 가공 입력전문회사로 창업2년을 맞아
주식회사 등록을 했다.

금성정보통신 통신매체인 GINS의 입찰정보메뉴에 자료를 입력, 기업체들에
내보내고 있다.

2천여 회원업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전공한 직원7명이 정보수신및
기기관련 서비스를 하고있다.

회원의 95%가 기업체이고 이중 80%는 건설회사다. 월사용료는 3만원.

그동안 서울중심의 영업에 치중했으나 지방회원을 늘리기위해 지방 주요
도시에 지사설립을 검토하고 있고 지역관공서와도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보를 위해 조달청 민원실에 단말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열었으며 사장은 김기호씨. (525)1211

[[[ 카토피아 ]]]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3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정비업체로 지난90년 설립됐으나 회사확장을 위해 이번에 법인 전환
했다.

회원에게는 매년 엔진오일과 휠얼라인먼트를 무료로 제공하고있다. 정비
공장을 마련하기위해 이달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씩의 주주
모집에 들어갔으며 올연말이면 1천여평의 부지에 공장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042)(625)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