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인근 가든 그로브시 부시장인 정호영씨(60)가 가든 그로브
시 시장선거에 출마했다.

정부시장은 16일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밀집거주 지역인 가든 그로브시
시장후 보등록을 마쳐 한국교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직선 시장직에 도전
했다.

김창준 연방하원의원이 하원에 진출하기전 인근 다이아몬드바 시장을 역임
했으나 다이아몬드바시는 시의원간 윤번으로 시장직을 맡도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었다.

지난 67년 도미한 정씨는 92년 가든 그로브 시의원 선거에서 11명의 백인
후보를 제치고 1위로 당선된뒤 지난해말 부시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