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김태호씨(46)가 23일~9월3일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
(544-8481)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김씨는 홍익대회화과와 동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71년 한국판화전금상, 86년 제5회동아국제판화비엔날레대상수상과 함께
국전에서 특선을 5번 차지했다.

열네번째개인전.

출품작은 "내재율"시리즈 30여점.

공간적 내재율의 변화무쌍한 변주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 작품의 특징.

회화적구조는 중첩된 색채로 내밀하게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