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변에 남자 토막사체 발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 진촌3리 서곶해수욕장 해변에서
상.하반신이 잘린 채 빨간 줄무늬 팬티만 입은 남자 토막사체를 주민 김
종화씨(40.진천6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바닷가에서 골뱅이를 줍던중 해변에 남자 토막사체를
발견했다는 것.
사체는 상.하반신이 잘려 배꼽 밑과 무릎사이 부분만 남은 채로 "블랙포
인트"상표의 검정색 바탕에 빨간줄무늬 팬티차림이고 매우부패된 상태이다.
경찰은 선원들간에 빚어지는 선상폭력으로 야기된 토막살인사건이나 치정
등에 의한 살인유기사건으로 보고 주민들과 백령도 근해에서 조업중인 선원
들을 대상으로 신원확인 및 정확한 사인을 수사중이다.
상.하반신이 잘린 채 빨간 줄무늬 팬티만 입은 남자 토막사체를 주민 김
종화씨(40.진천6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바닷가에서 골뱅이를 줍던중 해변에 남자 토막사체를
발견했다는 것.
사체는 상.하반신이 잘려 배꼽 밑과 무릎사이 부분만 남은 채로 "블랙포
인트"상표의 검정색 바탕에 빨간줄무늬 팬티차림이고 매우부패된 상태이다.
경찰은 선원들간에 빚어지는 선상폭력으로 야기된 토막살인사건이나 치정
등에 의한 살인유기사건으로 보고 주민들과 백령도 근해에서 조업중인 선원
들을 대상으로 신원확인 및 정확한 사인을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