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전남도는 올해말로 시한이 끝나는 도공영개발사업단의 연
장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9년 5월1일 전남도 공영개발사업단 설치조례가
공포돼 설치된 공영개발사업단의 조치시한은 올해말까지로 돼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도공영개발사업단을 공사화하기위해 지난 5월 전남발전
연구원에 사업단의 경영평가를 의뢰,현재로서는 공사전환이 시기상조이며 4
년이상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평가결과에 따라 전남도는 공영개발사업단의 공사전환이 어렵다고
판단, 사업단 설치시한 연장계획을 마련하고 내무부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