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 타도해야"" 극렬 비난...북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은 17일 한국정부가 제5차 범민족대회를 저지한 것은 ''반통일적 행위''
라고 비난하고 청년학생들의 반정부 투쟁을 선동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이번 제5차 범민족대회 저지과정에서 취한
한국정부의 태도는 "지난 80년 광주 살륙전의 재현이었다"고 주장하고 "현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주와 민주, 통일을 이룰 수 없으며 또 다른 유혈
사태를 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수많은 경찰병력과 헬기까지 동원한 이번 범민족대회 진압과정
은 "민족단합의 통일대축제를 전쟁터로 만들어 버린 폭압만행"이라면서 이
로써 현 문민정부는 민족적 화해나 단합의사가 없고 통일의지도 없는 반통
일 분열집단임이 분명해졌다고 비난했다.
이어 "남조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모두 일어나 파쇼정권을 역사의 심판
장에 반드시 끌어내고야 말 것"이라며 반정부 통일투쟁을 촉구했다.
라고 비난하고 청년학생들의 반정부 투쟁을 선동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이번 제5차 범민족대회 저지과정에서 취한
한국정부의 태도는 "지난 80년 광주 살륙전의 재현이었다"고 주장하고 "현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주와 민주, 통일을 이룰 수 없으며 또 다른 유혈
사태를 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수많은 경찰병력과 헬기까지 동원한 이번 범민족대회 진압과정
은 "민족단합의 통일대축제를 전쟁터로 만들어 버린 폭압만행"이라면서 이
로써 현 문민정부는 민족적 화해나 단합의사가 없고 통일의지도 없는 반통
일 분열집단임이 분명해졌다고 비난했다.
이어 "남조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모두 일어나 파쇼정권을 역사의 심판
장에 반드시 끌어내고야 말 것"이라며 반정부 통일투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