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연수원서 집단식중독...신입사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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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7시쯤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 해월리 LG그룹 연수원에서 금성알프
스사 신입사원 박종문씨(25,광주 북구 운암동229)가 식중독치료를 받아오다
경련을 일으켜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3일 이 연수원 구내식당에서 동료 4백45명과 함께
장어구이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으나 이중 2백29명과 함께 열이 심하게 나고
복통을 일으키는 집단식중독를 보여 금강,파티마병원등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따라 경찰은 박씨가 식중독에 의한 사망여부를 가리기위해 국립과학수
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박씨등 연수생들은 8일부터19일까지 신입사원
교육을 받기위해 입소했었으며 2월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뒤 94년 LG
그룹신입사원공채로 입사했다.
스사 신입사원 박종문씨(25,광주 북구 운암동229)가 식중독치료를 받아오다
경련을 일으켜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3일 이 연수원 구내식당에서 동료 4백45명과 함께
장어구이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으나 이중 2백29명과 함께 열이 심하게 나고
복통을 일으키는 집단식중독를 보여 금강,파티마병원등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따라 경찰은 박씨가 식중독에 의한 사망여부를 가리기위해 국립과학수
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박씨등 연수생들은 8일부터19일까지 신입사원
교육을 받기위해 입소했었으며 2월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뒤 94년 LG
그룹신입사원공채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