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남자프로들 대만PGA서 극히 저조..김종덕 가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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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최광수등 남자프로 12명은 지난11~14일 대만 포모사 제일CC에서
열린 94대만PGA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나 김종덕이 4라운드합계 10오버파
298타(71.76.70.81)로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공동23위를 기록하는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대회가 없는 틈을 타 매년 이대회에 출전해온 한국선수들은 국내랭킹
1위인 최상호를 제외하고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으나 강한 바람과
대만골프의 높은 벽에 부딪쳐 중위권이하의 성적을 내는데 그치고 말았다.
한국 선수들이 아시아지역의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참가한 이대회에서
부진을 보임으로써 내년부터 열릴 아시안PGA투어에서 과연 1승이라도 올릴수
있을지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경수기자>
열린 94대만PGA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나 김종덕이 4라운드합계 10오버파
298타(71.76.70.81)로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공동23위를 기록하는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대회가 없는 틈을 타 매년 이대회에 출전해온 한국선수들은 국내랭킹
1위인 최상호를 제외하고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으나 강한 바람과
대만골프의 높은 벽에 부딪쳐 중위권이하의 성적을 내는데 그치고 말았다.
한국 선수들이 아시아지역의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참가한 이대회에서
부진을 보임으로써 내년부터 열릴 아시안PGA투어에서 과연 1승이라도 올릴수
있을지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