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호전 기업을 중심으로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속출
하고 있다.

실적우량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인 18일 현대자동차는 개장직후
하루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4만7천6백원을 기록,지난 2월23일의 4만7천3백원
을 넘어서면서 삼성전자와 한국이동통신 등 이른바 "핵심 우량주"들과 함
께 연중신고가 경신행진에 합류했다.

이밖에 삼성라디에터,만도기계,금강,롯데삼강,선일포도당등 기존 고가주
가운데 상반기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된 종목들 역시 상한가로 출발하면서
새로운 연중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