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컨설팅] (경쟁력 비교) 공장혁신..국내사, 나름대로 경쟁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장혁신은 생산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야.

    총생산성관리(TPM) 컴퓨터통합생산(CIM) 가치혁신(VE) 산업공학(IE)
    무불량운동(Zero Defect)등이 공장혁신분야에 속한다.

    공장혁신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전략등과는 달리 컨설팅효과가 단기적으로
    나타나는게 특징이다.

    공장혁신의 경우 전통적으로 일본 컨설팅업체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국내컨설팅업체들이 이분야에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젬코 일본능률협회컨설팅 등 일본컨설팅업체들이 80년대 중반이후 국내
    업체에 대한 컨설팅을 많이 실시하고 있어 일본업체의 컨설팅노하우가 국내
    에 많이 전수됐다.

    또 국내기업들의 경영방식이 일본기업과 유사, 국내컨설팅업체들이 일본
    기법을 적용하는데 유리하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생산성본부 표준협회 등과 전문분야 컨설팅업체들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일본기업에 맞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생산성본부는 공장혁신분야에 25명정도의 컨설턴트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의 가동률(전체일수대비 작업일수)은 80~90% 정도다.

    생산현장에서 5년이상 활동하고 있는 배테랑급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5천여 회원사의 공장지도를 중심으로 쌓아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KS"규격등을 전문적으로 인증해온 교육훈련기관인 표준협회는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회사는 품질인증부의 인력까지 포함, 30여명의 컨설턴트들을 투입할수
    있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은 일본내 산업교육기관인 일본능률협회로부터 독립한
    컨설팅회사.

    생산공정개선 사무자동화 품질관리 작업공정개선등 공장혁신부문이 주력
    분야다.

    일본국내에서만 1백20여명의 컨설턴트가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회사는 국내 중소기업보다는 대형제조업체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젬코는 작업공정개선에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회사는 시스템컨설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업공정상의
    리엔지니어링에 주력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데스크 칼럼] 신약 AI 전쟁에서 살아남기

      신약 인공지능(AI) 전쟁이 갈수록 뜨겁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가 일찌감치 선전포고한 가운데 최근 엔비디아까지 참전을 선언했다. 독자 노선을 걸어온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달리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세계 1위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연합전선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남다르다.현재 신약 AI 주도권은 인실리코메디신, 리커전 등 미국 바이오테크가 쥐고 있다. 인실리코메디신은 표적 발굴부터 분자 설계, 임상시험 설계까지 신약 개발 과정의 대부분을 AI가 처리하는 신약 AI 플랫폼을 갖췄다. 게다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발굴한 신약으로 사람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1호 AI 신약’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높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잇단 참전인실리코메디신의 신약 AI는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폭넓게 활용 중이다. 글로벌 빅파마는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이 회사의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때문에 국내 신약 AI 기업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는 형국이다.이런 와중에 엔비디아의 참전은 국내 신약 AI 업계에는 핵폭탄급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일라이릴리가 오랫동안 연구실에서 쌓아온 엄청난 규모의 약물 및 임상 데이터가 날개를 달아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데이터 가치는 엔비디아가 향후 5년간 인재 영입과 컴퓨팅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10억달러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AI는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적인 신약 개발 방식의 한계 때문이다. 기존 방식으로는 신약 개발에 10~15년이 걸리는 데다 개발비도 2조~3조원을 훌쩍 넘는다. 그런데도 성공 확률은 2~3%

    2. 2

      [다산칼럼] 지방선거제도 '구조개혁'이 필요하다

      박근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대선 과정에서 각양각색의 공약을 쏟아내던 세 후보가 정치 쇄신 분야에선 동일한 공약 하나를 내놨다. 기초단체장(1995년 도입)과 기초의원(2006년 도입)에 대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 지방자치를 정상화하겠다는 약속이었다.함량 미달 후보를 걸러내고 정당 책임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도입 취지와 달리 정당공천제가 오히려 지방정치 부패의 진원지가 됐다는 비판이 광범위하게 퍼진 결과였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이 돈을 주고 공천을 사는 매관매직이 빈발했고, 이는 다시 지방행정 부패를 고착화하는 구조로 이어진다는 비판이 많았다. 민선 4기(2006~2010년) 기초단체장 230명 중 절반가량인 110명이 비리와 위법 혐의로 기소돼 약 20%인 45명이 유죄판결을 받은 통계가 있을 정도였다. 공천에 목을 매다 보니 기초단체장과 의원들은 지역주민보다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눈치를 살피게 됐고 생활 밀착 행정은 뒷전으로 밀려났다.하지만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은 곧 공약(空約)이 됐다. 여당이 된 새누리당이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공약을 파기했다. 민주통합당도 당원투표를 거쳐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다. 2017년 대선에서 이를 다시 공약하며 집권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위헌 가능성, 여야 합의 불발 등이 표면적 이유로 제시됐지만 거대 정당 국회의원들이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내려놓기 싫었던 것이 핵심이라는 점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물론 정당공천제가 폐지됐다고 지방자치의 모든 문제가 단

    3. 3

      [취재수첩] '말 많은' 경마장에 주택 공급이 성공하려면

      “10년도 더 걸릴 거예요. 사실상 도박장 취급인데 어디서 받으려고 하겠어요.”정부가 지난달 ‘1·29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한 직후 경기 과천경마장에서 만난 70대 경마꾼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경마장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긴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다. 오히려 당혹스러워하는 건 시설을 관리하는 한국마사회 직원들이었다. 사람도, 말도 졸지에 이삿짐을 쌀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마권 발매 창구의 한 직원은 “옮기게 될 것이라는 얘기 말고는 구체적으로 들은 내용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정부가 서울 주변에 널린 빈 땅을 두고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우선 사업에 속도를 내기 쉬워서다. 논밭을 택지지구로 지정하게 되면 수용과 보상 절차를 거치다 시간이 기약 없이 흐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비해 정부 소유인 경마장과 군부대를 옮기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게다가 바로 옆 과천지구·주암지구와 연담화(주변 도시 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기존 교통망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은 서울까지 깔려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과 위례과천선도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새롭게 신도시를 조성할 때 뒤따르는 광역교통계획 수립 비용을 그만큼 아낄 수 있다. 정부 입장에선 효율적인 선택지인 셈이다.문제는 경마장을 어디로 옮길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 단계라는 점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세수를 염두에 두고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도 같은 의견일지는 의문이다. 경마장은 대표적인 혐오시설 중 하나다. 새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서는 서울 천호동에선 주민 민원에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