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구의 출고가격이 규격에따라 7.4%-8.3% 까지 일제히 인상됐다.
18일 금호전기는 원자재인 초자관을 비롯 형광물질, 인건비, 부대비용의 상
승과 올 7월부터 부과되는 폐기물부담금(개당5원)의 신설로 원가상승요인이
발생하자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 출고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0DK규격이 개당 5백94원(부가세포함)에서 6백38원으로 7.3%(44
원)20DK규격은 개당 6백60원에서 7백15원으로 8.3%(55원) 40DK규격은 개당 1
천1원에서 1천78원으로 7.7%(77원)를 인상 출고하고있다.
또 써크라인 형광구도 30W규격을 개당 1천3백20원에서 1천4백30원으로 8.3%
(1백10원)를 래피드형광구는 40DA규격을 개당 1천1백77원에서 1천2백65원으
로 7.5%(88원)을 올렸다.
상가에서도 연쇄적으로 인상돼 도매단계에서 10DK와 20DK규격이 개당 7백4
원(부가세포함)과 7백92원, 40DK규격이 개당 1천2백10원, 써크라인 형광구
30W규격이 개당 1천5백95원선을 호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