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데스제 빠르면 연내 국내 적용..축구협 이사회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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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서든데스제(연장전 선취득점 승리)를 도입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빠르면 금년내에 적용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AFC 집행위원회가 서든데스제를
오는 9월11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때부터
적용키로 함에 따라 국내도입시기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김정남 협회전무이사는 "아시아연맹에서도 오는 9월의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대회와 10월의 아시안게임에 서든데스제를 적용키로 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면서 "프로축구의 경우는
승점제 자체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지만 아마추어대회는 아시아
연맹에서 적용하는 시기인 9월부터라도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의 김용집 사무총장은 "AFC에서 결정된 사항인만큼 국내
에서도 당연히 적용돼야 할 것"이라며 "곧 이사회를 열어 내년 시즌부터
적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따라 국내에서도 빠르면 금년내에 적용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AFC 집행위원회가 서든데스제를
오는 9월11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때부터
적용키로 함에 따라 국내도입시기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김정남 협회전무이사는 "아시아연맹에서도 오는 9월의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대회와 10월의 아시안게임에 서든데스제를 적용키로 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면서 "프로축구의 경우는
승점제 자체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지만 아마추어대회는 아시아
연맹에서 적용하는 시기인 9월부터라도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의 김용집 사무총장은 "AFC에서 결정된 사항인만큼 국내
에서도 당연히 적용돼야 할 것"이라며 "곧 이사회를 열어 내년 시즌부터
적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