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급속건조 벼 수매 제외...농림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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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는 금년 추곡수매부터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높은 온도에서
급속히 말린 벼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농촌에서는 최근 곡물화력건조기의 보급이
3만2천대에 달하고 있으며 햇볕에 말리는 전래의 방식대신 화력건조
기에 의한 건조가 급속히 늘어나 작년말에는 전체벼의 21%에 이르렀다.
농민들과 건조업자들은 특히 벼를 급속히 말리기 위해 고온상태에서 화
력건조기를 가동하는 바람에 벼의 수분함량이 떨어짐에 따라 이들 벼로 찧
은 쌀은 밥맛이 떨어지고 쌀이 조각나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다.
급속히 말린 벼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농촌에서는 최근 곡물화력건조기의 보급이
3만2천대에 달하고 있으며 햇볕에 말리는 전래의 방식대신 화력건조
기에 의한 건조가 급속히 늘어나 작년말에는 전체벼의 21%에 이르렀다.
농민들과 건조업자들은 특히 벼를 급속히 말리기 위해 고온상태에서 화
력건조기를 가동하는 바람에 벼의 수분함량이 떨어짐에 따라 이들 벼로 찧
은 쌀은 밥맛이 떨어지고 쌀이 조각나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