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전남도가 한라 삼호조선소 협력 10개업체를 선정, 대불공
단에 입주시키기로 함에 따라 지금까지 입주업체가 극히 적었던 대불공단이
활성화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19일 배관제작업체인 전성기공을 비롯 일광 한둥공업 삼미기업 나
주공업 대풍기계 삼호기계 오메가산업 아산 보명기업등 10개업체를 한라조선
소의 협력업체로 선정 대불공단에 입주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10개업체는 오는 8월말까지 대불공단에 마련된 한라조선소 협력업체단
지 3만2천평에 입주키위한 계약을 쳬결할 계획이다.
협력업체는 내년부터 선박건조가 시작되는 한라조선의 선박수주량에 따라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