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체들은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우선과제로 제품의 고급화.
고가화를 꼽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들은 다음으로 가격경쟁력강화
(30.3%) 디자인 개발및 브랜드의 개성화(23.3%)마케팅력제고(21.7%) 노후
시설개체및 자동화(20.0%)등을 과제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섬산연 부설 경쟁력개발센터가 지난 5~7월 국내 70여개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섬유기업의 중장기비전 및 국제경쟁력 제고
관련 설문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대상기업들의 65.0%가 제품의 고급화.고가화를 경쟁력강화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정부당국은 장기저리자금지원및 세금감면(36.7%) 국내외정보
제공(26.7%) 해외인력도입확대및 교육훈련강화(26.7%)등 조치를 취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