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의 수퍼스타 앤디 워홀전"이 19일 오후 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
다.
삼성미술문화재단 호암미술관과 중앙일보사, KBS가 공동주최한 "앤디 워홀
전"은 흔히보이는 상표나 대중스타의 이미지를 활용해 현대의 대량소비문화
를 찬미하면서 동시에 날카로운 위트로 비판해 온 워홀의 세계를 국내에 처
음 소개한 전시.
미국 필라델피아 워홀재단의 협조로 열린 이번 전시는 미국 팝아트의 대표
작가였던 워홀이 남긴 회화,판화,사진,영화,비디오등 1백13점의 다양한작품
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