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20일 한국양회공업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시멘트 수입
은 5천4백1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27만달러에 비해 78.7%나 늘어
났다.
월별 수입증가세를 보면 1월이 1백6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백50.7%
가 증가했고 2월에는 3백68만달러로 2백89.2%, 3월에는 5백85만달러로 1백
46.8%, 4월에는 8백82만달러로 1백26.6% 늘어났다.

5월에는 지난해 보다 66.7% 증가한 1천4백76만달러를 기록했고 6월에는 19.
4% 늘어난 1천1백15만달러, 7월에는 31.8% 증가한 8백17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입을 보면 수입비중이 가장 큰 일본에서 수입이 5천50만달러로
98.0% 증가했고 중국에서 47.7%, 유럽연합(EU)에서 56.8%, 프랑스에서 65.5%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