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도봉구 화계사입구에서 미아2동 791 삼양국교 진입로입구
까지 1천2백m를 오는 98년말까지 현행 왕복 2차선에서 폭 20m, 왕복 4차선
으로 확장키로 했다.

시는 먼저 화계사입구에서 삼흥주택앞까지 7백m 구간을 71억7천만을 들여
95년까지 보상을 마친 뒤 97년말까지 28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구는 또 삼층주택앞에서 삼양국교 진입로입구까지 나머지 구간 5백20m
구간은 54억원을 들여 96년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98년말까지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