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귀국희망 사할린 잔류한인에 개인 보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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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 고조 일본 관방장관은 20일 "일본 정부는 조국에 영주 귀국을
희망하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 동포 등에 개인보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라시 장관은 이날 홋카이도 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할린 한국인 동포 등에 대한 보상은 일본정부가 전후50주년이 되는
95년부터 시행할 1천억엔 규모의 ''평화 우호교류 사업''(가칭)과 별도로
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가라시 장관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
동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은 *귀국 비용의 부담 *한국정부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아 한국내 6개소에 아파트형식의 주거시설 건설 *고령자가 많은
귀국 희망자에 대한 연금지급 *사할린 잔류를 계속 선택한 사람에 대해
귀국 희망자와 균형을 맞춘 보상조치 등 4개항으로 돼 있다.
희망하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 동포 등에 개인보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라시 장관은 이날 홋카이도 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할린 한국인 동포 등에 대한 보상은 일본정부가 전후50주년이 되는
95년부터 시행할 1천억엔 규모의 ''평화 우호교류 사업''(가칭)과 별도로
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가라시 장관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
동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은 *귀국 비용의 부담 *한국정부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아 한국내 6개소에 아파트형식의 주거시설 건설 *고령자가 많은
귀국 희망자에 대한 연금지급 *사할린 잔류를 계속 선택한 사람에 대해
귀국 희망자와 균형을 맞춘 보상조치 등 4개항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