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행중 경성대 학생회 간부 또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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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민족대회 참석 후 연행해 조사중이던 부산 경성대 총학생회장을
놓쳐 물의를 빚은데 이어 이 학교 부회장을 또 다시 놓친 사실이 뒤늦게 밝
혀졌다.
2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께 이경찰서 정문에 대
기중이던 호송버스의 뒷좌석에 타고 있던 부산 경성대 총학생회 부회장 서
호식군(26.영문4)이 창문을 열고 달아났다는 것.
서군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범민족대회를 마치고 학교버스를 타고 부
산으로 내려오다 부산 금정경찰서 팔송검문소에서 붙잡혀 이 대학 학생 25명
과 함께 동부경찰서로 연행됐다.
놓쳐 물의를 빚은데 이어 이 학교 부회장을 또 다시 놓친 사실이 뒤늦게 밝
혀졌다.
2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께 이경찰서 정문에 대
기중이던 호송버스의 뒷좌석에 타고 있던 부산 경성대 총학생회 부회장 서
호식군(26.영문4)이 창문을 열고 달아났다는 것.
서군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범민족대회를 마치고 학교버스를 타고 부
산으로 내려오다 부산 금정경찰서 팔송검문소에서 붙잡혀 이 대학 학생 25명
과 함께 동부경찰서로 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