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김선홍 회장과 그룹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아산만 공장에서 제2 프레스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이로써 연산 프레스설비로 소하리공장 35만대,아산 제1공장
40만대, 아산 제2공장 15만대 등 9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고 2단계
투자가 완료되는 99년까지는 1백1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제2 프레스 공장은 아산만 공장 확장의 하나로 3천6백여평 규모에 총 7백
여억원을 투자,지난 90년 건설에 들어가 3개의 프레스라인과 부대설비를 포
함한 연산 1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기아측은 밝혔다.